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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인테리어 회의실리모델링 화이트보드시공

cubedesign 발행일 : 2025-08-05

안녕하세요 큐브디자인 입니다😊
오늘은 관공서 내부에 위치한 중형 회의실인테리어 현장을 소개할게요. 20명 이상이 한 번에 회의를 진행하는 공간이라 마이크가 빽빽하게 놓인 테이블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하지만 목재 바닥이 군데군데 떠 있고, 벽면은 수년간의 게시물 자국으로 얼룩져 있어 전체적인 회의실리모델링이 절실했죠.

첫 번째 사진을 보면 길게 이어진 회의 테이블은 멀쩡하지만, 후면 벽 코르크 보드가 변색돼 시각적 피로를 주고 있어요. 특히 천장 음향판이 노랗게 바래 조도와 음향 모두 아쉬웠어요. 회의 음질 개선을 위해선 벽·천장 재정비가 필수였죠.

코르크를 제거하니 자국이 심하게 남아 두 번째 사진처럼 퍼티 처리가 필요했어요. 면을 잡은 뒤 대형 화이트보드를 일자로 시공해 칠판 대신 모든 벽을 프로젝터 겸용 필기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덕분에 발표자가 자유롭게 걸으면서 설명할 수 있어요.

양쪽 벽 일부에는 우드 루버를 세로로 넣어 잔향을 줄이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더했어요. 이 부분은 관공서 회의 특유의 격식을 살리는 중요한 장치였어요. 음향 스피커 위치도 재조정해 하울링을 최소화했죠.

마룻바닥은 갈라진 틈을 보강 후 전체를 샌딩하고 저광택 바니시를 입혀 은은한 빛을 유지했어요. 테이블 하부 배선은 몰딩 트레이로 숨겨 단정하게 정리했답니다. 작은 디테일이지만 회의 집중도를 높여 주는 요소예요.

작업을 마치고 나니 조도가 균일해졌고, 화이트보드가 길게 뻗어 공간이 한층 넓어 보였어요. 관계자분들도 “프레젠테이션이 훨씬 편해졌다”며 기뻐하셨죠. 이번 컨퍼런스룸공사는 기능·디자인·음향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에요.

 

 

관공서처럼 공용으로 쓰는 공간은 시설 노후도가 빠르니 주기적인 회의실리모델링이 꼭 필요해요. 마이크·프로젝터 배치, 벽체 마감, 화이트보드시공만 세심히 잡아도 회의 효율이 크게 올라간답니다. 관공서인테리어나 기업 회의실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언제든 큐브디자인에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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